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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락 철, 언제가 가장 좋을까?

techsavvy99 2025. 3. 28.

 

볼락 철, 언제가 가장 좋을까?




볼락 철이란 무엇일까요?

볼락 철은 보통 늦봄부터 여름까지 볼락이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는 시기를 말합니다. 이 시기에는 볼락이 산란을 위해 활발히 움직이기 때문에 낚시꾼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시기죠. 하지만 여름철에는 수온 상승으로 볼락 낚시가 쉽지 않다는 것이 단점이에요.

볼락 철 시기별 특징은 어떨까요?

늦봄에는 볼락이 얕은 곳에서 많이 발견되고, 여름에는 수온이 올라가면서 더 깊은 곳으로 내려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늦봄에는 얕은 여밭이나 방파제에서, 여름에는 수심이 깊은 포인트에서 볼락을 찾아야 해요.
또한 새벽과 낮 시간대에 볼락이 표층까지 올라오는 경우가 많아 이때 공략하는 것이 좋습니다.

볼락 철 공략 팁은 무엇일까요?

볼락 철에는 무거운 지그헤드와 강한 로드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해요. 깊은 수심과 강한 조류를 이겨내기 위해서죠. 또한 정확한 캐스팅으로 포인트에 채비를 보내는 것도 중요합니다. 조류 방향과 속도에 따라 캐스팅 지점을 달리해야 합니다.
리트리브 속도도 중요한데, 기본적인 1초 1회 리트리브에 트위칭이나 숏 저킹을 가미하면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습니다.

볼락 철 추천 포인트는 어디일까요?

볼락 철에는 강한 조류와 깊은 수심이 있는 포인트가 좋습니다. 소매물도 옆 등여, 매물도 물통여, 욕지도 장덕암, 굴비도 갯바위, 좌사리도 갯바위, 부지도 새여, 사량도 나무섬 등이 대표적인 포인트죠.
이런 곳에서 대물급 여름볼락을 만날 수 있을 거예요. 최근에는 욕지도, 연화도, 거칠리도, 추도, 납도, 비상도, 노대도 등 욕지 주변 섬과 거제 안경섬에서 대물 볼락 소식이 들리고 있습니다.

볼락 철, 언제가 가장 좋을까요?

볼락 철 중에서도 가장 좋은 시기는 늦봄과 초여름이에요. 이때는 볼락이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며, 수온도 적당해 공략하기 좋습니다.
하지만 여름에 접어들면서 수온이 올라가면서 볼락 낚시가 점점 어려워집니다. 그래도 깊은 수심의 포인트를 잘 공략한다면 여름에도 대물 볼락을 만날 수 있습니다.
결국 볼락 철 중에서도 늦봄과 초여름이 가장 좋다고 할 수 있겠네요. 그래도 여름에도 포기하지 말고 깊은 수심의 포인트를 공략해보세요.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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